매일신문

[금융플라자] 국민은행, 예비창업자 금융지원 대출

◆국민은행, 예비창업자 금융지원 대출

국민은행은 우수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의 금융 지원을 위해 'KB Pre-Start 기술 보증부대출'을 판매하고 있다. 대출 대상은 중소기업 창업지원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지식재산권 사업화'신성장동력 창업기업, 녹색성장'지식문화'이공계 출신'1인창조'뿌리산업 창업기업, 벤처창업교실'기술창업아카데미 등 공공기관 및 대학이 운영하는 창업교실을 이수한 기업 등이다. 대출 한도는 기업당 최대 5억원이며 원재료 구입, 생산'판매 활동에 필요한 운전자금, 고정적인 기업설비 취득 등에 소요되는 시설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최대 연 0.9%포인트(p) 이내에서 금리를 할인해 주고 기술보증기금은 신용보증료 우대 및 창업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NH농협은행, 군복무 우대금리 적금 출시

NH농협은행은 군복무 중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NH 진짜사나이적금'을 출시했다. 현역복무사병뿐 아니라 전환복무사병(전투경찰, 의무경찰, 의무소방원, 교정시설 경비교도), 사회복무요원도 가입할 수 있으며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거나 보유하고 있을 경우 2.8%p, 급여이체 시 0.2%p, NH카드 보유 시 0.2%p, 첫거래 시 0.2%p 등 최대 3.0%p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특히 'NH 진짜사나이적금'과 '진짜사나이통장'에 동시 가입하고 급여이체 및 NH 체크카드 등 결제계좌로 지정할 경우 전자금융 수수료와 자동화기 이용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 2년 이내에서 월 단위로 지정할 수 있으며 매월 1천원 이상 5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한편 NH농협은행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은행, 기아차 마련 적금 0.3%p 우대

기아자동차와 하나은행은 계획적인 차량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기아차 마련 적금'을 선보였다. 기아자동차는 '기아차 마련 적금'에 가입한 뒤 만 2개월(3회 납입)이 지난 고객이 기아차를 구매하면 ▷모닝'레이 구매고객에게 10만원 ▷K9 구매고객에게 50만원 ▷그 외 승용'RV 차종 구매고객에게 20만원의 차량 구매 지원금을 준다. 하나은행은 '기아차 마련 적금' 가입 고객이 기아자동차를 구매하면 0.3%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차량 구매 관련 대금 결제계좌를 하나은행으로 지정해 이체하면 추가로 0.2%p의 금리 혜택을 준다. 가입 대상은 개인 고객이며 가입 기간은 1년'2년'3년으로 구분되어 있다. 금리는 이달 6일 기준 3년 정액적립식 적금의 경우 연 3.8%로 기아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최고 금리는 연 4.3%다. 적금을 중도 해지할 경우에는 특별중도해지 금리가 적용돼 중도 해지 시점에 상관없이 만기별 기본금리의 절반이 적용된다. 하나은행은 '기아차 마련 적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선착순 2천 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준다. 이와 함께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기아차 구매 축하금 100만원, 2등 5명에게는 기아차 구매 축하금 50만원, 3등 30명에게는 차량용 블랙박스, 4등 250명에게는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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