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대구은행 '아이사랑 적금' 판매개시

경산시와 대구은행이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산 아이사랑 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적금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처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발돼 지난 15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특별 우대금리(+0.45%)가 적용된다.

적금의 판매기간은 1년 간(필요시 연장)이며, 가입대상은 경산시에서 출산장려금, 건강보험료를 지원받는 가정의 부모 또는 자녀 중 대구은행 계좌를 통해 지원금을 받는 사람으로, 가구별로 지원대상 자녀수만큼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월 5만원 이상 100만원 이내이고, 가입기간은 1년부터 5년까지이며, 금리는 대구은행에서 정한 기본이율에 0.45%의 특별 우대금리가 가산된다.

경산시와 대구은행은 경산 아이사랑 적금의 판매를 통해 아이 낳기 좋은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저축교육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53)810-6571.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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