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산 신발+대구 섬유 상생 고민

부산 신발과 대구 섬유 산업이 융합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대구에서 열린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섬개연)과 DYETEC연구원은 부산의 한국신발피혁연구원과 공동으로 22일 오후 2시 섬개연에서 '부산신발-대구섬유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세미나 및 신발용 섬유소재 전시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대구시, 신발 및 섬유관련 단체도 함께 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부산에서 3개 연구기관간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신발-섬유업계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신발용 섬유원단의 요구특성 ▷신발의 제조공정과 제품의 시험인증 method ▷신발용 섬유소재 및 fabrication 기술 ▷신발용 섬유원단의 후가공 기술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 세미나와 동시에 부대행사로 10여 개의 대구 섬유업체가 개발한 신발용 섬유소재를 전시, 신발업체들에 대구 섬유기술을 알릴 계획이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