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Food of Korea, 오색 날개옷을 입다'라는 주제로 국내 유명 호텔조리사 및 일반인, 대학생 등 모두 2천500여 명의 조리기능인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다. 경주대 외식조리학과 학생 38명은 '라이브와 전시 및 도시락' 종목에 출전해 대회 첫날인 10일 대상 1개, 금상 6개, 은상 3개, 동상 1개 등을 따내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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