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실제 크기 인형 집 "1년 동안 제작…이제 바비 같은 여자만 있으면..."

실제 크기 인형 집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미국의 유력 일간지인 '워싱턴 포스트'는 바비(barbie) 인형이 더 이상 캘리포니아 걸(소녀)로 머물지 않고 플로리다에 실물 크기의(life-size)의 드림하우스를 가지게 됐다고 21일(한국시간) 전했다.

사람 크기로 만들어진 바비 인형은 플로리다주 선라이즈의 쇼그래스 밀스 몰로 이주해 실물크기로 제작된 자신의 집으로 사람들을 초대하고 있다.

지난 10일 문을 연 이 실제 크기 인형 집은 1만 평방피트의 땅에 세워졌다. 바비 인형 생산사인 마텔과 이벤트 회사 EMS 엔터테인먼트의 합작품으로 제작기간이 1년 정도 소요된 이 집은 드림하우스라고 이름 붙여졌다.

350개의 바비 인형이 전시된 이 집에는 바비의 남자친구인 켄과 가족, 친구들이 함께 거주하게 된다.

한편 실제 크기 인형 집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제 크기 인형 집 대박이다" "실제 크기 인형 집 가보고 싶네" "돈 많이 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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