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선생님과 아이들 함께 모내기 체험

청송 화목초등학교가 최근 모내기철을 맞아 학교 실습장(660㎡)에 마련된 논에서 모심기 체험학습을 했다. 이날 모심기는 4~6학년 학생 30명과 교사 7명이 동참했다. 이 행사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해주고자 한 학부모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 학교 마태호 교장은 "농사일을 함께해보면서 사제지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제 겨우 모를 심었는데 벌써부터 가을 추수를 기다리는 아이들이 많아 가을 추수 때도 벼 수확 행사를 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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