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獨 작가 헬버트 마이어전

독일현대작가전 헬버트 마이어전이 30일까지 갤러리청담 1전시실에서 열린다. 독일 현대화가 중 레이어 기법으로 자연형태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면서 작품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유약을 계속 덧칠하는 것같은 기법으로 작업했다. 처음엔 단순한 추상적인 배경에 부과했지만 70번 이상 수많은 레이어들을 덧입히는 긴 작업을 통해 그의 작품은 점점 완성도있게 변해간다. 반복되는 노동집약적인 집중력이 작업의 완성도로 표현돼 유럽 회화의 한 단면을 감상할 수 있다. 054)371-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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