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극빈층의 교육과 의료시설 개선을 위한 '제 4회 평화의 콘서트'가 25일 오후 5시 아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몽골 수교 23주년 기념해 양국 간 문화교류와 우호협력 관계를 상징하는 '함께 나누는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아미치아트컴퍼니와 논공가톨릭병원이 주최하고 아양아트센터가 후원한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나라 몽골의 영상 메시지와 함께 지역 성악가인 소프라노 박재연 김보경, 테너 김형국(아양아트센터 관장) 현동헌, 바리톤 방성택 등이 출연한다. 또 플루트 하지현, 클라리넷 김선형, 아미치 아트 컴퍼니 소속의 아미치싱어즈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특히 콘서트와 함께 진행되는 기부금 모금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공연의 수입금 전액은 몽골에 기부돼 의료시설 개선과 교육 및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쩡이다. 공연 외에도 몽골 영상 및 사진 전시 등 한'몽골 수교 23주년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펼쳐지며, 몽골특산품인 가죽제품도 판매된다.
R석 2만, S석 1만원. 053)662-3084.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