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희 해명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가수 정훈희가 어머니 학대설에 대한 소문을 해명했다.
24일 오전 SBS '좋은아침'에는 정훈희가 출연해 치매 때문에 평생 모셨던 노모와 헤어져 사는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정훈희는 "내가 내 엄마를 학대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렇다면 당신은 90넘은 노모를 모셔본 적 있냐고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는 딸과 싸운다. 내가 엄마에게 조금 틱틱 된다고 그게 학대를 하는 건 아니지 않냐. 신경 안 쓴다"며 "누군지도 알지만 난 그 사람들 말 안하고 싶다. 말하면 똑같은 사람 되니까 말 안하고 싶다"고 해명했다.
정훈희 해명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훈희 해명할 만 하네" "정훈희씨 루머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정훈희 파이팅!" "정훈희 해명 소식 들으니 이해가 가네"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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