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교향악단은 24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정기연주회 '브람스 심포니 No.4'를 무대에 올립니다.
대구시향은 올해 브람스 탄생 180주년을 기념해
브람스를 주제로 이번 연주회를 마련했습니다.
드보르자크의 스승이자 '체코 음악의 아버지'로 부르는
스메타나의 교향적 모음곡 '나의 조국' 중 제2곡 '블타바'와
대구시향 신상준 객원 악장과 김경희 비올라 수석의 협연으로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가 연주됩니다.
이와 함께 브람스의 마지막 교향곡으로
작곡가의 고독과 우수가 깃든 교향곡 제4번을 선보입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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