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7kg 감량'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배우 유아인이 드라마 촬영 탓에 7kg나 살이 빠졌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유아인은 24일 경기도 고양시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세트장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7kg 감량을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아인은 "드라마 촬영하면서 힘들고 바쁘고 잠 못 자는 건 다 겪는 일이다. 저 역시 7kg가 빠졌다. 화면에는 티가 나지 않는 것 같다"며 말했다.
하지만 21일 방영분에 보이는 숙종 유아인의 모습은 이전의 모습보다 많이 수척해 보였다.
또 유아인은 "시청률 상승 중이라고 하지만 어떤 궤도에 올랐다고 하기는 어렵다. 마니아층은 잡았으니 더 많은 시청자에게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장희빈을 보여주기 위한 초석 위에 설득력 있게 이야기를 풀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아인의 7kg 감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아인 마음고생 많았나보다", "너무 말랐겠다", "장옥정 마지막까지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아인은 최근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숙종 역을 맡아 장옥정 역의 김태희와 열연을 펼치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