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영세 중소상공인에게 모바일 홈페이지를 무료로 제작해준다.
시는 27일 노보텔에서 애플애드벤처와 대구상인연합회, 대구중서부수퍼마켓 협동조합,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대구경북지회와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행정지원과 지역 기업의 사업 참여지원, 주요 이해관계자 협의 및 조정 업무를 수행하고 애플애드벤처는 도메인 무료 제공 및 모바일에 최적화된 홈페이지를 무료로 제작하는 업무를 한다. 또 포털 등록 및 QR코드 생성 등 홈페이지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지원과 매월 2개 업체를 선정해 범어네거리 LED전광판 홍보서비스를 해주기로 했다.
단 웹호스팅 비용은 6개월간 웹호스팅 유지 조건으로 월 9천900원(부가세 포함), 6개월 이후에는 월 2만2천000원(부가세포함)을 부담해야 한다.
대구상인연합회와 대구중서부수퍼마켓 협동조합,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지역기업 참여 정보 제공과 홍보를 수행한다.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에 관한 신청 및 문의는 애플애드벤처 홈페이지(www.applead.co.kr) 및 국번 없이 1544-5757로 가능하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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