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하임 수성이 대구시 수성구 황금네거리에 지상 14층, 전용면적 21∼28㎡의 주거용 오피스텔 197실 분양을 시작했다.
황금네거리는 2만여 명으로 추정되는 요식'유통업'서비스업 활동인구를 비롯해 황금'두산'중동 등 인근 5천여 원룸 세입자까지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고 있다는 게 부동산 관게자들의 견해다. 특히 동대구역 환승센터 등 동대구로를 따라 개발 호재가 많아 임대수요가 더 늘 수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황금네거리는 대구 도심을 잇는 10차로의 동대구로 및 신천대로와 연결되는 교통여건에다 홈플러스, 어린이회관, 수성아트피아, 범어공원 등 문화생활과 쾌적한 환경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임대수익보장제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임대수익보장제는 준공 후 공실에 따른 임대수익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세입자가 없을 경우에도 월임대료를 일정기간 보장해주는 제도다.
퍼플하임 수성 관계자는 "선착순 100호실에 한해 1년간 시행사가 임대수익을 보장하고 있다"면서 "임대료가 변동되거나 공실이어도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퍼플하임 수성은 부동산신탁 전문기업인 한국자산신탁이 건축주로 직접 자금관리와 신탁을 맡아 투자의 안전성을 높였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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