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전 국회의장(부산대 석좌교수)이 지난해 11월 말에 출간한 팩션(팩트+픽션) 형식의 역사서 '술탄과 황제'(21세기북스)가 영문판으로 번역돼 출간된다.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번역 지원을 결정하고, 최초의 서울대 학부 외국인 졸업생 미국인 존 휴스턴에게 영문 샘플 번역을 의뢰했다.
터키 역시 자국의 역사를 다룬 이 책에 주목, 오스만제국사 관련 베스트셀러의 산실인 티마스(Timas) 출판그룹에서 요청이 와, 터키어 번역 출간을 협의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