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엔포가 유튜브 동영상에 대해 해명을 했다.
미국에 진출한 유닛 걸그룹 티아라엔포가 수영장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유튜브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동영상 속 티아라엔포는 수영복처럼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전원일기'를 부르고 있다.
특히 영상 속 퍼포먼스는 작은 무대 위에서 어수선한 분위기를 자아내 굴욕감을 안겨주었다.
이 동영상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MDW 2013(Memorial Day Weekend 2013)' 크리스브라운의 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 출연한 티아라엔포 멤버들의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아라엔포 소속사 측은 냉담한 네티즌들의 반응에 대해 "공연장 분위기가 자유로워 상의를 완전히 탈의한 후 무대에 오르는 뮤지션도 있다"라며 "티아라엔포 역시 당시 분위기에 맞춰 수영복 의상을 입은 것인데 문화적인 차이 때문에 논란이 불거진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티아라엔포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티아라엔포 해명 들어보니 맞는 말이긴 하지만... 여전히 굴욕" "무대가 너무 작다..." "장기자랑 하는 것 같다" "티아라엔포 해명 들어도 안타깝다... 왜 저런 무대를 택했는지 모르겠네" "티아라엔포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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