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과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남지부(지부장 정청명·왼쪽)는 28일 합천군청에서 청소년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주요 영화·드라마 촬영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합천군과 1989년 설립된 청소년 단체 '청소년진흥재단 경남지부'가 힘을 모아 앞으로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한 역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골자다.
협약에 따라 합천군과 경남지부는 1920년대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우리나라의 다양한 역사를 재현한 건축물 152동이 있는 합천영상테마파크의 각종 시설을 활용해 청소년의 역사의식과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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