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이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여성 아카데미' 1, 2기 수강생들이 28일 기부 천사로 유명한 가수 션의 나눔문화 '오늘 더 사랑해' 특강을 마친 뒤 장애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만원의 기적'에 동참(사진)했다.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그동안 십시일반으로 모금 활동을 벌여 모은 365만원을 '만원의 기적' 기부금으로 전달, 125번째 나눔 주인공이 됐다. 이들은 어린이 재활병원이 건립되면 로비 기부의 벽에 이름을 새기게 된다.
션과 푸르메재단이 함께하는 '만원의 기적'은 장애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설립돼 1일, 1만원, 1년 총 365만원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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