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영주시, 체납차량 '꼼짝마'

영주시는 다음 달까지 고질 체납차량의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주․야간으로 체납차량 단속을 추진해

담세력 있는 납세자가 세금 납부를 회피한다는

사회적 인식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1회 체납된 차량 소유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예고를 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으려면 책임보험에 가입하고,

밀린 자동차세를 모두 내야 합니다.

한편 영주시는 이달 현재 자동차세 체납액이 12억 3100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24.5%에 달합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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