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선경 촬영 인증샷 "김태희 괴롭혀 미안하다…" 벌써 드라마 하차?

김선경 촬영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SBS 월화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에서 대비 김씨 역할을 맡은 배우 김선경이 하차를 하게 되면서 마지막 촬영을 기념 사진을 찍어 페이스 북에 공개했다.

김선경은 '장옥정'에서 이 순(유아인)의 모후 대비 김씨 역할을 맡아 정치적인 욕심을 부리며 장옥정(김태희)을 악독하게 괴롭히지만, 하나뿐인 아들만큼은 끔찍하게 생각하는 조선의 전형적인 어머니 상을 보여주는 연기를 선보였다.

김선경은 "이제까지 도전해보지 못했던 악랄하고 욕심 많은 대비 김씨를 연기하면서 극 중 장옥정을 괴롭힐(?) 땐 마음이 아프고 미안했지만, 현장에서 그렇게 같이 호흡한 김태희에게 더 많은 정이 들었다"라고 전했으며 "또 이번 연기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 진 것 같다. 다음 작품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선경 촬영 인증샷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선경 촬영 인증샷 보니 많이 아쉬운 것 같네" "하차 소식 아쉽네요 재밌게 봤는데" "김선경 촬영 인증샷 유아인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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