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내 연애의 모든 것 결말 "보기만 해도 손발이 오글~!" '닭살 결말'

내 연애의 모든 것 결말이 공개돼 화제다.

'내연모'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이하 내연모)에서는 그동안 갖은 우여곡절을 겪은 김수영(신하균 분)과 노민영(이민정 분)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으며 행복한 결말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2년만엔 노민영과 재회한 김수영은 주변사람들의 도움과 운명같은 우연으로 노민영과의 일시정지를 해제, 다시 달달한 로맨스를 즐겼다.

또한 결혼까지 하게 된 김수영은 신당을 창당, "새로운 정치가 뭐냐고 많이 물으시는데 전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는 진심을 다해야합니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에 이민정은 "그리고 연애 역시 마찬가지 진심을 다해야한다"라며 정치와 연애를 비유, "같이 늙어가며 설렘이 사라지고 때론 내가 지루해져도 기억해줘 당신이 날 처음 사랑했던 그 순간을 예쁘고 반짝 반짝했던 그 순간들을 그 마음들을"이라고 말하며 단란한 가정을 이룬 두 사람의 모습을 보였다.

내 연애의 모든 것 결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 연애의 모든 것 결말 정말 달달하네요" "내 연애의 모든 것 결말 완전 좋아요" "내 연애의 모든 것 결말 뭔가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연모'의 후속작으로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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