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시청률이 29.8%를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었다.
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26회는 전국기준 2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난 지난 25회 방송분이 기록한 24.9%보다 4.9%P 상승한 수치다. 또 지난 주 일요일 방송분의 28.4%보다도 1.4%P 높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순신(아이유 분)이 자신의 친모가 송미령(이미숙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이순신은 송미령에게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고 매몰차게 말하고는 자신을 20년 동안 키워준 김정애(고두심 분)을 안고 펑펑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감동케 만들었다.
그동안 반복되는 패턴의 느린 전개로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했던 '최고다 이순신'은 최근 이순신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정말 대단하다"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대박~" "아이유 덕분에 시청률도 잘 오르는 듯" "출생의 비밀 너무 뻔하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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