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저소득층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보장 및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도 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1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공공근로 기간은 7월 8일부터 9월 27일까지다. 대상사업은 중소기업 취업지원, 공공기관 행정정보화사업 등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4개), 공공기간 지원업무 등 서비스 지원사업(5개), 공공시설 개보수 등 환경정화사업(8개), 스쿨존 안전관리지원 등 기타 구·군별 필요사업(4개) 등 총 22개 사업이다.
공공근로 신청자격은 만 18세(사업시작일 기준) 이상 구직등록한 자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특히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완화하고 청장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은 파견근무자에게 식비·교통비 명목으로 월 40만원을 별도로 지원한다. 달성군에 있는 중소기업에 취업 때는 월 50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 아울러 해당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월 30만원씩 6개월간 지원한다. 중소기업 취업지원자 선발기준은 만 18세(사업시작일 기준) 이상의 구직자로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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