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이 예비남편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결혼을 발표한 안선영은 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3세 연하 예비 남편의 자랑을 늘어놔 부러움을 샀다.
안선영은 "올 가을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다"며 "구체적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가을쯤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 분이 아니었으면 당분간 결혼 생각을 안 했을 것 같다"며 사랑을 과시했다.
안선영은 "닮은 연예인은 배우 이병헌"이라며 "별명이 부산 이병헌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부병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2명 이상 얘기를 하고 있다. 나이가 있는 관계로 내년쯤 쌍둥이로 한 번에 낳았으면 좋겠다. 지금부터 열심히 건강한 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선영 예비남편 자랑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선영 예비남편 얼굴 정말 궁금하네" "우와~ 안선영 능력도 좋아" "안선영 예비남편 자랑 까지 하다니 완전 부러워요" "부병헌 웃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선영은 지난달 31일 부산에서 프랜차이즈 F&B(Food & Beverage· 식음료)사업체를 운영하는 3세 연하의 사업가(35)와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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