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결혼 발표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김재원이 결혼을 깜짝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김재원은 4일 팬 카페를 통해서 "오는 28일 저와 함께 평생 친구이자 파트너가 될 사람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직접 소식을 전했다.
김재원은 예비신부에 대해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심성을 가졌으며, 미모를 겸비한 동갑내기 일반 회사원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차분하면서도 적극적인 성격으로 하는 일을 잘 이해해준다"며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또한 김재원은 "아직 좀 이른 결정이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앞으로 걸어갈 제 배우인생에 있어 안정된 생활,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그는 "드라마를 앞두고 결혼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들의 마음을 복잡하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도 "앞으로 여러분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재원 결혼 발표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재원 결혼 발표 소식 정말 깜짝 놀랬다" "김재원도 품절남으로 등극하나요" "김재원 결혼 발표 소식에 눈물이 주르륵" "김재원씨 앞으로도 좋은가정 꾸리시길" "김재원 결혼 발표 너무 축하드려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원의 결혼식은 서울 강남구 위치한 예식장 라움에서 예배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간은 결정되지 않았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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