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는 예외 게시글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한국어는 예외'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한국어는 예외 게시글 글쓴이는 "언어학자가 강의를 하면서 부정+부정이 긍정이 되는 경우는 있어도, 세계 어디 언어에서도 긍정+긍정이 부정이 되는 경우는 없다고 강의하는데, 한 학생이 뒤에 앉아 있다가 "잘도 그러겠다"고 말했다"는 에피소드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한국어는 예외 게시글 글쓴이는 "잘도(긍정)"와 "그러겠다(긍정)"라고 표현이 부정적인 어감을 주고 있다.
한국어는 예외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어는 예외 게시글 학생 아주 머리가 좋은 거 같다", "아도르노는 부정의 부정도 부정이라고 했다", "한국어는 예외 게시글 정말 웃기네~한국어의 묘미", "한국어는 예외에서 반어법은 원래 예외로 친다. 세계 어디에도 반어법은 있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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