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10호 홈런 소식이 화제다.
야구 선수 이대호가 10호 홈런을 터뜨려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이대호의 이틀 연속 홈런쇼에 오릭스 버팔로스도 2연승을 이어갔다.
이대호 10호 홈런은 9일 일본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터졌다.
이날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대호는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6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미시마의 높은 직구를 공략, 담장을 넘겼다.
이대호 10호 홈런에 팀 타선도 힘을 냈다. 이대호의 동료 발디리스가 3점포를 쏘아 올리며 오릭스는 5-3 역전승을 거뒀다.
10호 홈런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이대호는 이날 멀티히트도 기록했다. 이대호는 선두타자로 나선 4회 우전안타를 만들어냈다. 이대호는 시즌 10호 홈런과 20번째 멀티히트로 타율을 0.327에서 0.330으로 조금 올려놨다.
이대호 10호 홈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대호 10호 홈런? 우와 너무 축하해요" "역시 이대호다! 대단해" "이대호 10호 홈런 정말 좋아요"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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