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재미있는 골프이야기] 알면 즐거운 '골프 5계'

신작 골프 유머가 있어 소개합니다.

먼저 숫자와 골프를 연결시킨 기성작품의 변형인 듯합니다. 이름하여 '골프 5계'입니다.

신라시대 원광법사가 화랑이 지켜야 했던 다섯 가지 계율인 세속 5계를 이야기했듯 골퍼에게서도 반드시 알아야 할 5계가 있다.

1계 일취월장(一取越長), 원 퍼트가 장타보다 낫다는 얘기.

2계 이구동성(二球同成), 세컨 샷은 성공의 지름길.

3계 삼고초려(三高初慮), 세 명의 고수와 붙는 초보자는 걱정이 태산.

4계 사고무친(四高無親), 네 명의 고수끼리는 절대 친할 수 없지.

5계 오비이락(誤飛二樂), 오비를 내면 뽑기를 한 상대방 두 명이 즐거워해.

도움말:윤선달의 Fun & Joke 알까기 골프

이동관기자 dkd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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