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은 대구시와 중국 칭다오시가
경제, 문화·예술, 민간 분야의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과 지역 경제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대구시 대표단은 8일 의료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다음 달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 국제 치킨맥주 페스티벌'에
칭다오시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칭다오무역촉진회, 칭다오은행 등과
경제교류 협력 협약을 맺고 정보와 인적교류 강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대구시 대표단은 이밖에도
'닝보 국제 소비용품 박람회'에 참가하는 한편,
기계와 자동차부품, 의료관광 분야 무역상담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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