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포항제철소 전력난 대비 에너지 절감 총력

포항제철소는 8월 말까지 특별 점검반을 운영해

공장 및 사무실 냉방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사내 근무복장 자율화 등 에너지 절약 강화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제철소 내 건물별 관리자는

냉방설비 가동시간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실내 전등사용을 최소화하고,

퇴근 시 사무기기의 전원을 반드시 꺼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은 사내에서 반소매 등 시원한 복장으로 근무하고,

회의에 참석할 때도 근무복 상의를 벗도록 했습니다.

제철소는 앞서 지난달부터 경관조명 점등시각을

일몰에서 일몰 30분 후로 조정하고,

주말 심야시간대 소등시각을 1시간 앞당겼으며

평상시에는 전체 조명의 70%만 점등하는 절전모드로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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