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 패러디 봇물…시험지에 19禁 문장이?

'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 라는 문장이 공개돼 화제다.

'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는 문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는 문장에 패러디화한 그림들이 계속해서 올라와 웃음을 자아냈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 문장은 5일 치러진 '2013학년도 6월 고1·2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응시자 필적 확인용으로 쓰인 것이다.

한편 '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 패러디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대단한 상상력이다" "너무 야한거 아니야?" "이 문장 택한 사람 누군지 궁금하네요~" "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 문장하나만으로 이런 센세이션을 일으키다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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