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2일 제10회 대구시 목련상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 여성발전 부문 이명식(61) 서정길대주교재단 가톨릭푸름터 원장, 사회봉사 부문 황광자(70) 대구노인종합복지관 봉사자가 각각 수상자로 뽑혔다.
이명식 원장은 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보호와 교육을 통한 자립에 노력했고, 황광자 씨는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 및 정착의 본보기 역할을 했다.
목련상 시상식은 오는 7월 3일 '제18회 여성주간 기념식'(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때 함께 열린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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