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과 이혼 소송 중인 아내 조씨가 과거 '조예나'라는 이름의 배우로 활동한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가 된 가운데 조예나가 드라마 황진이에 출연한 사진이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공개됐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류시원 아내 조예나 황진이 사진 찾았다"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조예나의 사진은 지난 2006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황진이'에서 황진이(하지원 분)의 기생 동기 향림 역으로 출연한 조예나의 모습이다.
특히 황진이에서 향림 역을 맡은 조예나는 하얀 피부와 청순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류시원은 결혼 당시 부인 조씨를 9살 연하의 무용학도 일반인으로 소개했다.
조예나 황진이 출연 모습을에 네티즌들은 "그 향림이가 조예진이었구나", "류시원, 조예진 연예계 생활 사실을 왜 숨겼을까?", "류시원 조예진 복잡하다" "조예나 생각보데 예쁘네" "류시원이 집착할 만 하네" "조예나 청순미 돋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시원과 조씨는 이혼소송이 진행 중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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