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짝 여자2호 장옥정 자경이? 김태희 괴롭히던?… "애정촌 술렁~!"

짝 여자2호 김민하가 화제다.

장옥정 자경이로 유명한 김민하(지유)가 '짝' 여자 2호로 출연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짝' 미인대회출신 특집 52기 1부에서 여자 2호는 "현재 SBS 드라마 '사랑에 살다 장옥정'에서 자경이로 출연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지유는 2006년 패션지 '에꼴' 전속모델 2등을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농심 '후루룩국수'와 외식업체 '아웃백스테이크' 등의 CF에 출연했다. 이후 SBS '자명고'에서 자명공주(정려원)의 신녀 역으로 연기자 신고식을 치뤘다.

SBS 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강현수(정경호)의 자동차 공학과 후배로 출연했으며, '산부인과', '괜찮아 아빠딸', '무사 백동수' 등의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0년 조혜련의 노래 '숑크숑크숑'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날 여자2호 지유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간 사랑보다 일이 항상 우선순위였다. 스스로에게 '너 이 일로 자리 잡았어?'라며 스스로를 늘 채근했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짝 여자2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짝 여자2호 장옥정에 나왔다고? 왜 한번도 못봤지?" "짝 여자2호 예쁘네요" "짝 여자2호 인기 많았을 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여자2호 지유는 뛰어난 외모는 물론, 싸이의 '젠틀맨' 댄스까지 선보여 남자 출연자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았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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