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사상식 퀴즈]

1.뽕나무 밭이 푸른 바다로 변한다는 뜻으로 세상이 몰라볼 정도로 변함을 비유한 사자성어. 또 뽕나무 밭이 바다가 될 수 있을지라도 사람의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는 의미로도 쓰인다. 세월의 무상함을 연상케 하는 고사성어로 '그날그날을 최선을 다하여 삶을 누리는 것이 지혜로운 인생살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힌트 매일신문 5일 자 1면)

2.프랑스 후기 인상파의 대표적 화가. 증권맨이자 미술품 수집가였던 그는 1882년 전업 화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창작을 위한 고독과 자유를 찾겠다며 남태평양의 섬, 타이티로 떠났다. 그곳에서 원주민의 건강한 인간성과 열대의 밝고 강렬한 색채가 그의 예술을 완성시켰다. 비(非)자연주의적 경향은 20세기 회화가 출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힌트 매일신문 7일 자 30면)

3.'잘나갔던 시절'의 기억에 빠져드는 심리현상을 말함. 스코틀랜드 전통민요로 석별의 아쉬움을 달래는 노래가 어원이다. '화려했던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교차하면서 빚어진 현상. 이 콤플렉스에 걸리면 자기 연민과 현재에 대한 비하, 심지어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다.

(힌트 매일신문 8일 자 10면)

4.중국 저장성 동부에 있는 도시. 춘추전국시대 월국 은읍의 땅이었으며 당'송 시대 이후에는 명주(明州)라고 불렸던 곳이다. 현재 이 고장 출신의 상인들이 상하이로 진출하여 저장 재벌의 주류를 이루어 재계의 중진이 많다. 대구와는 우호협력을 맺은 지 올해로 10년째로 이달 8일에는 자매도시 결연을 맺었다.

(힌트 매일신문 10일 자 1면)

5.노송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40m, 지름 2m에 달하며 가지는 수평으로 퍼져서 전체적으로 원뿔형을 하고 있다. 잎은 마주나고 두꺼우며 길이 1~1.5㎜로 비늘같이 작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10∼12㎜이며 홍갈색이다. 일본 특산종이며, 재질이 좋으므로 한국에서는 남부 지방의 조림 수종으로 재배한다.

(힌트 주간매일 6일 자 6면)

출제'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 5월 30일 퀴즈 당첨자

▷스파밸리 초대권(2매)

장양미(대구 중구 삼덕동)

▷이월드(옛 우방랜드) 이용권(2매)

최선애(청도군 청도읍 고수리)

▷팔공산온천관광호텔 초대권(4매)

김민지(대구 달서구 이곡동)

▷롯데시네마 영화티켓(2장)

최현빈(포항시 대잠동)

◆ 5월 30일 퀴즈 정답

① 타이베이 ② 유채(꽃)

③ 엘소드게임 ④ TED(테드) ⑤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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