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슬기 위메프 광고 '쌍욕 작렬' 닭발 사 이년아! "김민교 머리에 구토? 헐~"

김슬기 위메프 광고가 화제다.

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이하 위메프)는 tvN 'SNL코리아'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김슬기와 김민교를 위메프 광고모델로 발탁하고, 패러디 광고 영상을 13일 공개했다.

앞서 위메프는 12일 위메프 광고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위메프 티저영상 공개 결과 유투브 조회수를 30만 건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었다.

특히 위메프는 광고모델을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공개된 위메프 패러디 광고 속 주인공은 'SNL코리아'에서 맛깔나는 욕 연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슬기와 눈빛 연기로 극찬을 받고 있는 김민교로 밝혀져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김슬기와 김민교가 참여한 위메프 광고는 술자리 에피소드를 콩트 형식으로 구성해 "그녀는 잘 사는 줄 알았습니다"는 주제로, 경쟁사인 쿠팡 TV광고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에서 김슬기는 '구팔', 혹은 '구빰'으로 불리는 쿠팡에서 비싸게 샀다고 술집에서 한탄했다.

이어 김슬기는 화를 내다 여행 가방 등을 밟으며 "싸게 샀는데 완전히 글로벌 호구 됐어"라고 분통을 터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슬기는 친구에게 전화를 해 "너 내가 비싸게 산거 알면서도 니 돈 아니라고 그렇게 쳐먹었냐, 닭발 사 이년아"라고 성질을 내며 쌍욕을 퍼부었다.

김민교는 이 영상에서 나레이션을 맡으며 뒤편 테이블에서 김슬기를 지켜보다 나중엔 김슬기의 구토물을 머리에 얻어맞고 마는 역할을 맡았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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