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우가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현우가 올해 홍보대사로 선정된 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PiFan'는 1997년부터 시작돼 상상력, 대중성, 미래지향성을 중심으로 비주류 영화제를 지향하는 국제영화제이다.
앞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2001년 5월에 아시아 최초로 '유럽판타스틱영화제연맹'(EFFFF : European Fantasy Film Festivals Federation)에 준회원으로 가입됐으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 권위의 장르영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현우는 최근 개봉 일주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은밀하게 위대하게'(감독 장철수)에서 최연소 남파 요원 리해진 역을 완벽 소화하며, 기존의 미소년 이미지에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줘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며, 주목되고 있다.
PiFan 관계자는 이현우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최근 흥행작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이현우가 젊고 개성 있는 PiFan의 이미지와 잘 맞아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현우는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평소 관심이 많던 아시아 최다 장르영화제 PiFan의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PiFan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더 많은 대중들과 소통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현우는 오는 1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제 17회 PiFan 공식 기자회견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고 공식적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활동에 나선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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