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생활고 고백 소식이 전해졌다.
개그맨 이혁재가 생활고를 고백했다.
이혁재는 15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지난 2010년 불거진 폭행사건 이후 생활고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혁재는 "생활고가 한번 오기 시작하니까 쓰나미처럼 몰려온다.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집도 안 팔리고 시작한 사업도 잘 안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전성기 때 연예인 출연료 랭킹 5년 연속 1위를 할 정도였다"며 "생활고 때문에 아내가 아이 돌반지를 팔고 부도 때 보험도 해약했다"고 밝혔다.
이혁재는 "또 집을 두 채를 샀는데 한 채는 팔아서 빚을 갚았다. 지금은 10억 정도가 남았다. 오늘 출연료 역시 금융권의 빚을 갚아야 한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혁재 생활고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혁재 생활고 고백 짠하다" "이혁재 생활고 고백 마음 아프네요! 지금이라도 열심히 사시길" "그러게 왜 폭행사건에 휘말려서는.."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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