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아 이소룡킥, '이소룡' 제대로 빙의 한 듯…씨스타 제압하고 우승!

현아 이소룡킥이 화제다.

걸그룹 포미닛 현아가 이소룡킥을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씨스타와 포미닛의 양궁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씨스타와 포미닛은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검증된 양궁실력을 갖춘 히든 멤버를 우선 선택하기 위한 ′고무신 양궁′ 게임을 펼쳤다.

′고무신 양궁′은 몸빼 바지를 입고 고무신을 신은 채로 날려 양궁 종이 과녁을 관통시켜야 하며 가장 먼 거리를 성공시켜야 우승하는 게임.

특히 포미닛 대표로 나선 현아는 5m에 도전하기 앞서 이소룡 흉내를 내며 자세 검증 앞차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아는 대포알 슛을 날렸고 MC 이창명은 "제대로 뚫었다"며 감탄했다.

결국 이날 ′고무신 양궁′ 게임에선 포미닛이 우승을 차지했다.

현아 이소룡킥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아 이소룡킥 너무 귀여워" "현아 이소룡킥 끼를 주체할 수가 없나봐" "현아 이소룡킥 완전 귀요미 ′아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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