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진짜 사나이 유격훈련, 폭우 속 혹독한 훈련 장난 아냐… 전우애 '뭉클'

진짜 사나이 유격훈련이 화제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유격훈련에 돌입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는 군입대 최초로 유격훈련에 들어가게 된 멤버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화산에 마련된 유격훈련장으로 들어섰다. 빨간 모자를 쓴 조교들의 싸늘한 눈빛과 끊임없이 내리는 비가 만들어낸 흐릿한 날씨 탓에 유격훈련 입소식 분위기는 더욱 무거워 졌다.

이후 입소식을 완료한 멤버들은 유격훈련의 꽃이라는 PT체조 1번부터 14번을 배우기 시작해 본격적인 훈련을 맞이하게 됐다.

멤버들은 총 14가지의 동작을 완벽하게 외워 실시해야 하는 PT체조의 기본부터 헤매기 시작했다. 특히 샘 해밍턴은 실수를 연발, 보는 이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훈련 교관의 지시에 따라 훈련 도중 '어버이 은혜' 노래를 단체로 불러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진짜 사나이 유격훈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유격훈련 보는 내내 너무 힘들어 보이더라" "진짜 사나이 유격훈련 정말 다들 수고많았어요" " 진짜 사나이 유격훈련에서 샘 해밍턴 진짜 뭉클하더라"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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