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김예림 언급 소식이 전해졌다.
가수 백아연이 동갑내기 오디션 스타인 김예림과 손승연의 대결에 대해 언급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백아연은 최근 한 매체 인터뷰에서 "같은 시기에 컴백하는 손승연과 김예림과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백아연은 17일 정오 두 번째 미니 음반 '어 굿 걸'(A Good Girl)을 들고 컴백한다.
또한 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1의 우승자 손승연이 최근 '보이스코리아2' 파이널 무대를 통해 신곡 '미친게 아니라구요'를 가장 먼저 공개한 가운데 김예림은 17일 정오 솔로 데뷔앨범 '어 보이스'를 발매한다.
백아연과 손승연이 93년생, 김예림은 빠른 94년생인 또래 동갑내기로, 각 오디션 프로그램 명예를 걸고 자존심 대결을 펼치게 됐다.
백아연은 "가요계 컴백 전쟁이라고 해서 부담이 많이 된다. 이번에는 이승철 선배님부터 씨스타와 애프터스쿨 등 걸그룹 선배들이 많이 나온다. 나올 수 있는 그룹은 다 나오는 것 같다. 가수 생활 끝날 때까지 한 번은 만날 분들을 미리 만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웃었다.
백아연은 특히 오디션 스타 간의 대결에 대해 "김예림과 손승연, 저희 셋이 동갑이라 더 기대가 된다. 공통점이 많기 때문에 이번 활동을 계기로 친해졌으면 좋겠다. 미묘한 경쟁심도 있지만 다들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며 "오디션 프로가 다 달라 대표로 봐주신다. 이하이와 (박)지민이가 나왔을 때는 왜 이런 경쟁자가 없었을까 생각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백아연은 이어 "지민이와 이하이는 서로 활동시기가 살짝 겹쳤다. 경쟁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고 서로 모니터를 해주며 잘 챙겨준다. 처음부터 같이 힘들었기 때문에 친한 언니, 동생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아연 김예림 언급 소식에 누리꾼들은 "백아연 김예림 동갑내기끼리 경쟁.. 재밌겠다" "백아연 김예림 언급할만큼 둘다 너무 쟁쟁한 실력을.."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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