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현정 단벌숙녀 등극, 중성적인 룩 직접 요구해…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어

고현정 단벌숙녀 등극 소식이 전해졌다.

MBC 드라마 '여왕의교실' 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변신한 고현정이 단벌숙녀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극중 고현정은 변두리 초등학교 담임 선생 마여진으로 분해 권위적이며 성적지상주의를 원칙으로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고현정은 역할에 적합한 차분한 오피스룩을 선보이고 있다. 단정한 흰색 블라우스에 네이비 컬러 투피스를 입어 차가운 인상을 주고 있다.

특히 고현정은 패션을 통해 허구가 아닌 현실적인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며 호평 받고 있으며 '블랙 마녀'라는 별명도 얻었다.

고현정 스타일리스트에 따르면 제작진이 한치의 흐트러짐이 없으면서 냉정한 마여진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중성적인 룩을 직접 요구했다는 후문이다.

고현정 단벌숙녀 등극 소식에 누리꾼들은 "고현정 단벌숙녀 등극할만 하다" "고현정 단벌숙녀 정말 잘 어울리는 듯" "고현정 연기 너무 잘 한다" "고현정 단벌숙녀 등극해서 좋아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여왕의 교실'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