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소년 실내악단 감미로운 선율 속으로

의왕 UYCE 공간울림서 연주회

의왕 청소년 실내악단(이하 UYCE·사진)이 22일 오후 7시 공간울림에서 실내악의 밤을 연다. UYCE는 경기도 의왕시와 인근 주변시의 청소년들의 국제적인 소양인의 양성을 목적으로 2007년에 경기중앙교회의 후원으로 UYS로 창단한 실내악 단체로서, 2009년에 상해 임정90주년 기념음악회를 비롯하여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와 특별 연주회, 지역 기관의 방문연주회 등의 7, 8회의 연주를 소화하다가 2012년에 음악감독 이진우 지휘자를 감독으로 초빙하여 사립단체인 의왕 청소년 실내악단으로 출발하였다. UYCE는 지속적인 방문 연주회와 해외교류 연주회를 추진함으로써 보다 현실적으로 가까워진 문화의 장과 청소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목적을 가지고 지속적인 훈련을 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공연에서 비발디의 2번 두 대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협주곡 RV.578,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캐롤 가르델의 여인의 향기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와 특별출연으로 테너 박민재의 '아 목동아', 레하르의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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