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대창면 운천리 경북대학교포도마을㈜이 연간 10억원 규모의 포도, 사과, 배 과즙을 미국에 수출하기로 했다.
경북대학교포도마을은 미국에 식품류를 수출하는 ㈜지호락과 양해각서를 체결, 이달 13일 1차분 10t을 선적했다.
농가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경북대학교포도마을㈜은 영천의 우수농산물인 포도, 사과, 배에 포도씨 추출공법, 신선가공공법, 민간요법 등을 접목해 제품을 차별화했다. 이 회사는 또 대만 수출업체와 과즙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천의 특산물인 복숭아를 이용해 와인, 잼, 통조림, 건조과일 등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