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남길 동생바보 "남보라 코피 쏟는 모습에 발 동동…女心앓이 재가동"

김남길 동생바보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상어' 8회에서 한이수(김남길)는 또 다시 동생 한이현(남보라)을 보러 카페를 찾아갔다.

한이수는 동생을 보며 "지난 번 주문한 주스는 맛있었다"고 인사했다.

그때 한이현의 코에서 갑자기 코피가 쏟아지면서 한이수는 자신도 모르게 당장이라도 다가갈듯 테이블을 손으로 내리쳤다.

한이현은 "잠시만요"이라고 말한 뒤 주문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코피를 추스르러 향했다. 동생의 모습을 본 한이수는 놀란 마음에 주스도 받지 않고 그냥 가버렸다.

그때 달려온 한이현은 "주스를 안가져가셨다"며 한이수에게 건넸다.

이수는 목이 메이는 듯 주스를 받아들고는 "괜찮아요? 병원에 안가봐도 돼요?"라며 불안하게 물어보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남길 동생바보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남길 동생바보 모습 진짜 훈훈하네" "우리 친오빠가 봐야할 텐데" "김남길 동생바보 모습 훈훈하네요" "저런 오빠가 어디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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