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휴가 인파, 7월 마지막 주에 몰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달 천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응답자 가운데 51%가

출발날짜로 7월29일∼8월4일을 꼽았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6.7% 늘어난 것으로 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휴가 일정도 앞당겨진 것으로 보입니다.

여행 기간으로는 '2박3일'이 44.5%로 가장 많았고,

여행지로는 국내가 해외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가운데

강원도가 23.8%로 인기가 가장 많았습니다.

1인 평균 국내 여행비는 20만3천 원으로 조사돼

지난해에 비해 '알뜰휴가'를 선호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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