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 열애를 인정한 박지성(QPR)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박지성은 20일 오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김민지 아나운서와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올 여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는 박지성은 열애설과 함께 제기된 7월 결혼설에 대해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다"라고 일축했다.
그는 "7월 초면 팀에 합류해서 프리시즌을 보내야 한다. 내가 은퇴를 하지 않는 한 그런 일은 없다"며 "아직까지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지 않았다. 결혼을 하게 된다면 많은 생각을 해야 하고,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박지성 결혼 계획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축구도 좋지만 빨리 결혼 하지" "박지성 결혼 계획 아직까지 없나보네" " 당장 결혼 할 줄 알았는데" "박지성 결혼 계획 없어서 김민지 아나운서 섭섭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배성재 아나운서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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