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린이집연합회 자정 결의대회

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최근 보육시설의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고 보육인의 긍지를 되찾고자 안심보육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연합회에서는 전체 어린이집이 동참하는 행사로 2013. 6. 20. (목) 오전 11시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하여 원장의 회계실무 능력을 배양코자 회계전문가(장부나라 회계실장)를 초빙하여 회계교육을 실시하고 아울러, 안심보육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 당일 「안심보육」이 새겨진 티셔츠를 착용하고 결의사항으로는 '우리는 보육전문가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영유아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존재임을 잊지 않으며, 아이들을 보육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학부모로부터 존중받고 사랑받는 보육인으로 거듭날 것' 등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안심보육에 대한 결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안심보육」목걸이를 제작하여 원장들이 상시 착용하고 「안심보육」뱃지를 제작하여 교사들의 앞치마에 착용키로 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는 한 생명의 인격을 양육하는 부모와 교사의 역할을 모두 감당해야 하기에 소명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여야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맞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안심보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달성, 김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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