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클라라 졸업사진 "섹시女, 사실은 엄친딸?…능숙한 영어에 '깜짝'"

클라라 졸업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클라라는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영어 방송국의 간판앵커이자 노승수(장현성 분)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신시아 정 역을 맡아 출연한다.

신시아 정은 날씬하고 볼륨감 있는 몸매의 매력적인 여성으로 권은희(장영남 분)와 노승수 부부 사이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클라라가 사진을 찍은 이유는 극중 소품용으로 사용될 신시아 정의 대학교 졸업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다. 사진 속 클라라는 학사모와 졸업장을 든 채 장난스러운 표정을 만들어 보이거나, 화사하게 미소를 짓는 등 마치 진짜 졸업을 앞둔 학생처럼 들뜬 모습이다.

특히 클라라는 현장에서 극중 신시아 정의 지도교수 역을 맡은 상대배우와 능숙하게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등 탁월한 영어 실력까지 뽐내 현장에 모인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고. 또한 스태프들과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는 등 촬영 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클라라 졸업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 졸업사진 드라마에서 찍은 건가?" "우와 영어도 잘한다니 신기하다" "클라라 졸업사진 보니까 완전 엄친딸 같네" 드으이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새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은 '출생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29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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