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KEC과학교육재단(이사장 곽정소)은 '제8회 효 한마당 문예제 및 특별전시회'를 25일부터 30일까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연다.
KEC과학교육재단은 재단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효'쟁이 우수작 전시회를 비롯해 전통'근대의 효 테마관과 지역 효 관련 문화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KEC과학교육재단은 지난달 25일까지 구미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효(가족사랑) 관련 글짓기, 그림, 휘호 등의 응모를 받았다. 이번 효 한마당 문예제에는 1천203점을 접수 받았다.
효 한마당 문예제 대상은 구미시장상 김채원(도봉초 3학년)'김지인(옥계초 5학년) 학생이, 구미교육장상은 이상우(오태초 3학년)'임도연(봉곡초 6학년)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각 부문별 금상(구미교육장상)은 글짓기 부문 전효열(원남초 3학년)'차범준(형남초 4학년), 그림 부문 임정윤(형일초 1학년)'서채연(선산초 6학년), 서예 부문 김나현(도봉초 3학년)'우채연(도봉초 6학년) 학생이 선정됐으며, 은상'동상'입선 등에 503명이 당선됐다.
이들 학생들에게는 모두 1천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4시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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