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네이쳐 씨앤에이치(대표 유호재)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 발전기금 1억원을 약정했다.
이 업체는 섬유회사인 인네이쳐가 설립한 자회사로 DGIST 나노바이오 연구부로부터 기술출자를 받아 법인 설립을 완료했으며 미래창조과학부의 연구소 기업 등록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인네이쳐 씨앤에이치 유호재 대표는"DGIST에 약정한 발전기금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수준 높은 과학기술을 연구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회사가 대학 및 출연 연구소 등이 추진하고 있는 기술출자 기업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GIST 신성철 총장은 "앞으로 우수 연구인력을 활용한 기술자문 및 협력을 통해 인네이쳐 씨앤에이치가 성장하는데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며 기업으로의 기술 이전이 수익의 재투자로 이어지는 기술사업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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